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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호텔 수영장서 우아한 자태 '찰칵'
소유진이 호텔 수영장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3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장 가고 싶은 날씨. 아이들도 즐겁고 엄마도 신나고"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소유진은 긴 티셔츠에 편안한 복장으로 아이들과 호텔 수영장을 찾은 모습이다. 다른 사진에서 소유진은 음식이 차려진 테이블 앞에 앉아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한 채 우아하게 웃고 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2025-06-14 16: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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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여파가 여기까지…10대 헌혈자 급감
저출생 현상 등으로 10대 헌혈자 수가 줄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인 14일 통계청 연령별 헌혈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0대 헌혈자는 50만3624명으로 집계됐다. 2013년 10대 헌혈자 수(105만8704명)의 47.6%에 불과하다. 전체 헌혈자 중 10대 비중도 2013년 36.3%에서 2023년 18.1%로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같은 기간 전체 헌혈자 수가 291만4483명에서 277만6291명으로 소폭(13만8192명&midd...
2025-06-14 16: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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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연구진, 백혈병 약에서 루게릭병 치료 해답 찾았다
유도만능줄기세포(iPS세포)를 활용한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삭 경화증) 치료약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2일 아사히신문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교토대 iPS세포연구소 등이 참여한 연구팀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보술리프'(보수티닙)를 루게릭병 환자 26명에게 투여한 결과 절반가량 환자에게서 운동기능 장애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루게릭병은 근육이 서서히 위축돼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게...
2025-06-14 15: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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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캔 안에 삼겹살이?" 휴대용 '캔돈' 나왔다
한돈 전문 기업 도드람에서 휴대가 용이하도록 한돈을 캔에 담은 '캔돈'을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일 도드람은 맥주캔처럼 생긴 캔 안에 삼겹살 300g을 담은 '캔돈(CANDON)'을 출시했다. 일반 500ml 맥주캔 1개 사이즈에 삼겹살 무늬가 늘어간 'CANDON'의 알파벳이 새겨진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재는 플라스틱이다. 캔 안에 비계와 살코기가 적절히 섞인 한돈 삼겹살이 들...
2025-06-14 15: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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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마약 판매하던 20대 재판행…고3때부터 시작
지인에게 마약을 판매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이러한 범죄에 가담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박순애 부장검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20)씨를 직구속 기소했다. 직구속 기소는 경찰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피의자를 검찰이 구속 수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구속 기소하는 것을 말한다. 검찰은 A씨로부터 마약을 구매한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2...
2025-06-14 15: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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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SNS 아예 못하게 막자"...호주, 규제에 무게
호주에서 16세 미만 아동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을 법으로 규제하는 것에 대해 여야 모두 찬성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전날 더튼 호주 자유당 대표는 16세 미만 아동이 SNS를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위해 연령 인증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내년 총선에서 보수 연합이 승리할 경우 취임 100일 이내에 이를 입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튼 대표는 SNS 기업이 ...
2025-06-14 14: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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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환자수 벌써 넘어…日, '이 질환' 심상치 않은 확산세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NHK와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올해 들어 6월 2일까지 STSS 환자 발생 보고 건수(속보치)가 977명으로 작년 같은 시기의 2.8배로 늘어났다. 이는 역대 최다였던 작년 연간 941명보다 많다. STSS는 A군 연쇄상구균에 감염돼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등 중증으로 빠르게 악화하면서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침습적...
2025-06-14 14: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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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피부에 기다린 실이? 알고보니 '기생충'
생후 3개월 아기 피부에 가늘고 긴 실 모양의 기생충이 발견된 사례가 임상사례로 보고됐다. 우간다 캄팔라 마케레레 대학교 전염병 연구소에 따르면, 한 엄마가 3개월 된 아기를 씻기던 중 왼쪽 배 피부 밑에 실 같은 자국을 발견하고 병원에 데려갔다고 전했다. 아기 엄마에 따르면 전날 아침 소풍을 갔을 때 아기가 4시간 정도 맨바닥에 누워있었다고 했으며, 아기는 여전히 기침이나 열이 없었고 모유도 잘 먹었다. 진료소를 방문할 때까지 병변에 아무...
2025-06-14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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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남산라운지 들어선다…내후년 착공 목표
서울시가 회현제2시민아파트 부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남산 관광 편의시설·지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산공원 끝자락에 있는 부지의 지형을 살려 공간 상부(4층)에는 전망 공원과 테라스를 설치한다. 전망 공원은 각종 야외 공연과 이벤트 장소로 활용한다. 공간 3층은 북카페, 키즈카페, 휴게 라운지 등을 갖춘 다목적 문화공간 '남산라운지'로 꾸민다. 지하 2층∼지상 2층은 승용차(지하)와 버...
2025-06-14 13: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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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피서철인데…어린이 물놀이용품 등에서 유해물질 검출
해외직구 화장품과 어린이 물놀이용품 일부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알리·테무·큐텐 등 3개 해외 직구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화장품, 어린이제품, 차량용방향제, 이륜자동차 안전모 등 88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27개(30.7%)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직접 피부에 사용하는 아이섀도·볼 터치·립글로스 등 색조화장...
2025-06-14 13: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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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무슨 죄?" 집단휴진 '불참' 선언한 교수들
이달 18일 예고된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휴진에 분만병의원협회,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힌 가운데, 대학병원 뇌전증 전문 교수진도 불참을 선언했다. 대학병원들의 뇌전증 전문 교수들로 이루어진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위원장 홍승봉)는 14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뇌전증은 치료 중단 시 신체 손상과 사망의 위험이 수십 배 높아지는 뇌질환으로 약물 투여 중단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며 "협...
2025-06-14 12: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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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위험 2배↑ 전동킥보드 화재 예방법은?
전동킥보드 화재가 여름철에 2배 이상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간 발생한 전동킥보드 화재는 총 467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23년에는 2019년과 비교해 약 2.5배 증가한 114건의 화재가 발생, 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화재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여름철(6월~8월)이 175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을철 118건, 봄철 ...
2025-06-14 11: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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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축의금 얼마 줄거냐" MZ 직원 질문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가 결혼하면 시장님은 축의금 얼마 해주실까?"며 궁금해하는 MZ세대 직원에게 유쾌한 답변을 내놨다. 13일 오세훈 시장은 유튜브에 게재한 '서울식구' 영상의 일부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릴스)으로 올렸다. 영상에서 MZ세대로 추정되는 한 직원이 "내가 만약 결혼하면 시장님은 나한테 축의금 얼마를 해주실지" 궁금했다고 묻자, 오 시장은 "원칙적으로는 축의...
2025-06-14 11: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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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연금 수급자 10년 새 6배…분할 방식은?
분할연금 수급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분할 연금제도는 1999년 가정에서 자녀를 키우고 집안일을 하느라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했더라도 혼인 기간 정신적, 물질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해 일정 수준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려는 취지로 도입됐다. 1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분할연금'을 신청해서 받는 수급자는 2024년 2월 현재 7만7421명으로 8만명에 육박했다. 성별로는 여자가 6만8239명(88.1%), 남...
2025-06-14 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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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수준 높은 국가, 여성이 남성보다 고기 섭취량 적다...왜?
사회의 성평등 수준과 남녀 육류 소비량 차이에 연관성이 밝혀져 화제다. 보편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육류를 더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성평등과 사회·경제 발전 수준이 높은 국가일수록 남성의 육류 소비 빈도가 여성보다 높았다. 14일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위스 취리히대 크리스토퍼 호프우드 교수팀이 아시아, 유럽, 남·북미 23개국 2만...
2025-06-14 10:30:16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