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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지 왔어요!" 푸바오, 강철원 주키퍼와 92일 만에 재회
국내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키운 에버랜드 강철원 주키퍼(사육사)가 지난 4일 푸바오와 재회했다. 에버랜드는 강 주키퍼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중국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를 방문해 푸바오와 만났다고 밝혔다. 강 주키퍼는 푸바오가 생활하는 방사장을 둘러보고, 푸바오 이름을 불러보며 교감했다. 푸바오도 목소리에 반응하고 가까이 다가오는 등 그를 알아보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만남은...
2025-07-05 11: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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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보냉백 열었더니 쓰레기 '한가득'..."이러지 맙시다"
쿠팡에서 냉동식품을 배송할 때 쓰는 보냉백(프레시백) 안에 쓰레기를 담아 반납하려 한 사례가 알려져 누리꾼의 분노를 샀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러고 살지 맙시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가족 중 쿠팡 배달을 하는 사람이 있다. 오늘따라 물량도 많고 비도 와서 (배달일을) 조금 도왔다"며 충격적인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보냉백은 배달 온 밥, 냉동딸기, 피자 소...
2025-07-05 10: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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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15세 아동 '삶 만족도' OECD 평균보다 낮아
우리나라 15세 아동 중 '삶의 만족도'가 높은 아동 비율은 26.1%로 집계됐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7.7%포인트나 낮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지난 4일 국내·외 주요 아동 통계를 모은 '2024 아동분야 주요통계'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중 OECD의 '아동 삶의 만족도 국제 통계'에는 2022년 주요 국가의 15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가 ...
2025-07-05 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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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반에 9명 된다? 초등학교 10년 후 상황 예측해보니...
10년 뒤에는 초등학교의 학생 수가 한 한급당 9명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 충격을 준다. 올해 학급당 학생 수는 20여명으로, 10년 후에는 이의 절반도 되지 않는 9명가량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저출산이 초래한 학령인구 붕괴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이다. 홍인기 좋은교사운동 초등정책팀장은 4일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백승아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과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이 서울 중구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공동 주최...
2025-07-05 09: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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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신발세탁 피해 신고 많아"
한국소비자원이 신발세탁 피해 신고가 매년 1000건 이상씩 접수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021년부터 작년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신발세탁 관련 불만 건수는 모두 3893건으로 물품 서비스 분야에서 다섯 번째로 많았다. 연도별로는 2021년 1252건, 2022년 1332건, 2023년 1309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소비자 분쟁 발생에 따른 책임 소재를 규명하는 신발제품심의위원회 심의를 신청한 건수는 685건이었다. ...
2025-07-05 0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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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조정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4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폭염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전국 특보 구역 183개 가운데 10% 이상의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 발령된다. 현재 50개 구역(27%)에서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이에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고령...
2025-07-04 21: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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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행복하면 됐다" 박은지, 가족 여행 중 단란한 일상 공개
방송인 박은지가 햇볕에 그을리면서도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박은지는 4일 자신의 SNS에 "선번 장난 아닙니다. 가슴팍이 이게 무슨 일. 너만 행복하면 됐다"라고 적었다. 이어 "오전 6시에 일어나서 밤 9시에 잠이 드는 행복한 가족여행"라고 덧붙이며 하와이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은지는 수영복을 입고 선베드에 앉아 있다. 검은색 수영...
2025-07-04 20: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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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5일)부터 중부지방 폭우 예보…정부, 대책 논의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예상되며 정부가 대비에 나섰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4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14개 관계기관 및 17개 시도와 호우 대비 대책 회의를 열어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 계획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5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주말인 6∼7일에도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강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회의에서...
2025-07-04 1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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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중 먹은 삼겹살…나도 모르게 '대마'가
해외여행 중 의도치 않게 대마 식음료 섭취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국가정보원은 4일 우리 국민이 대마초가 합법화된 지역이나 대마 함유 제품이 성행하는 국가를 여행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마약범죄에 연루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미국 일부 주와 캐나다, 태국 등 대마초가 합법인 지역에서는 식당이나 편의점에서 대마 함유 쿠키나 음료수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태국에서는 한국의 소주 디자인과 비슷하게 만들어진 '무알코올 대마 소...
2025-07-04 17: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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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부부 '만삭' 이은형♥강재준, D라인 공개
곧 '깡총이' 엄마가 될 코미디언 이은형이 남편 강재준과 함께 찍은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3일 이은형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남편과 찍은 몇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요즘 어디를 가나 축복해 주시는 덕분에 하루하루 따뜻한 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라며 "부족하지만 너무 즐거웠던 만삭 사진처럼 재준이, 은형이, 깡총이 셋이 재미지게 잘살아 보자"라고 적었다. 사진 속 이은...
2025-07-04 17: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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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잘 번다" 김윤아, '저작권 부자' 수식어 붙자 반응은...
가수 김윤아가 자신을 가리켜 '저작권 부자'라고 하는 것이 민망하다고 밝혔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가수 김윤아가 출연했다. DJ 김영철이 "저작권 부자 김윤아"라는 표현을 사용한 청취자의 질문을 읽어주자 김윤아는 "요새 여기저기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다. 일단 그 표현 자체가 창피해 죽겠다"라며 웃었다. 김영철은 "저작권협회 여자...
2025-07-04 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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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출 요구서' 메일받은 코인 보유자, 사기 주의 당부
가상자산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사칭 메일이 성행하고 있어 금융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4일 "본원 직원을 사칭해 가상자산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한 사건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해당 메일은 금감원 가상자산조사국 직원을 사칭했으며 금감원 이메일 도메인 주소도 위조해 사용했다. 해당 이메일은 블록체인 업체나 가상자산 사업자에게 발송됐으며 가상자산 투자 현황...
2025-07-04 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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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은 3개월 내 단기합격' 허위광고 적발...에듀윌 제재
온라인 수강생 대부분이 3개월 내 단기 합격할 수 있다는 문구로 허위 광고한 에듀윌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4일 공무원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듀윌이 단 1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근거로 들어 90%(10명 중 9명)의 합격률을 광고한 것을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로 보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에듀윌은 2021년 에듀윌 합격생을 상대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 결과 '...
2025-07-04 16: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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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여성, 폐경 전엔 유방암 위험 오히려 낮아 '반전'
폐경 전에는 비만 여성의 유방암 발병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헬스케어데이터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와 한양대 박보영·마이트랜 교수 공동 연구팀은 비만과 유방암 사이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지금까진 폐경 후 여성에서 비만이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만 확인되고, 폐경 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진 바가 없었다.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19년 사이 강...
2025-07-04 16: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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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모든 업종 최저시급 똑같다...차등적용 '무산'
내년(2025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다르게 적용하는 방안을 두고 노사 간 팽팽한 대립이 이어졌으나, 최저임금위원회 표결에서 부결돼 결국 내년에도 단일 최저임금이 적용될 전망이다. 최임위는 2일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차등) 적용' 여부를 결정하는 표결을 진행했다. 노동자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11표, 반대 15표, 무효 1표가 나와 최종 부결됐다. 노사는 전원회의에서 계속 업...
2025-07-04 15:47:10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