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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중부지방에 다시 비소식…낮엔 평년기온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장맛비가 주말에 다시 쏟아질 전망이다. 상층에서는 북쪽에서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고 하층에선 남쪽 북태평양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성질이 다른 두 공기가 충돌하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새벽에서 낮까지 충청·광주·전남(남해안 제외)·전북엔 시간당 강수량 20~30㎜, 대구와 경북엔 시간당 강수량 10~30㎜ 호우가 올 전망이다. 충청과 경...
2025-07-19 18: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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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유치원생 태운 버스 뒤로 60m 밀려…1톤트럭·가드레일 들이받아
어린이 48명 등을 태운 유치원 버스가 경사면 도로에서 약 60m 뒤로 밀리는 사고가 벌어졌다. 19일 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영도구 봉래동 오르막길에서 정차해있던 유치원 차량이 갑자기 뒤로 밀려 내려왔다. 해당 버스는 약 45m 거리를 뒤로 내려가며 반대편 차로로 넘어가 1t 트럭을 쳤다. 이에 1t 트럭이 사고 여파로 밀리면서 전봇대와 공중전화 부스를 들이받았다. 버스는 트럭을 친 뒤 속도가 줄었지만, 이후...
2025-07-19 18: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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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초콜릿 신촌에 뜬다"…현대백화점, '서머 푸드 마켓' 개최
현대백화점은 신촌점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두바이 초콜릿 브랜드로 잘 알려진 '데저트 젬스' 등 인기 식음료(F&B)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 '서머 푸드 마켓(Summer Food Market)'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마켓은 최근 인기가 높은 F&B 상품들을 한 곳에 모아 소개하는 행사로, 이 중 하나인 데저트 젬스는 두바이식 초콜릿과 수제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판매한다. 두바이 초콜릿은...
2025-07-19 17: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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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농약' 사건, 마을 경로당 특정 용기서 살충제 성분 나와
경북 봉화 '복날 살충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마을 경로당에 있던 특정 용기에서 살충제 성분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 용기에 담겼던 액체의 정체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또 "피해자 5명 중 4명이 사건 당일 경로당에서 커피를 나눠 마셨으며, 나머지 1명은 당시 커피를 함께 마시지 않았다"는 주변 진술도 확보했다. 또 경찰은 지난 18일 피해자 중 1명의 집을 수색하고, 집 주변에 있는 분리수거장을 비춘 ...
2025-07-19 17: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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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육전·홍성 새조개 등 정부 추천 지역 대표 음식 33선 발표
정부가 전국 대표 음식을 소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음식관광 신규 브랜드 ‘테이스트 유어 코리아(Taste your Korea)’와 국가대표 음식관광 콘텐츠 33선을 공개했다. 한국음식관광 신규 브랜드 ‘테이스트 유어 코리아’는 ‘당신이 좋아하는 한국의 다양한 맛을 즐겨보세요’라는 의미로 한국관광 통합 브랜드 ‘Imagine your Korea&rs...
2025-07-19 1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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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존 위기임산부 핫라인→'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으로 변경
경기도는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을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으로 개편해 방문 상담까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위기 임산부는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부담으로 임신중절이나 유기, 입양 등 출산·양육을 포기하려는 위기 임산부를 뜻한다.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은 기존에 위기임산부 핫라인을 운영해 온 한부모 가족복지시설인 광명 '아우름'에 설치됐다. 도는 내년에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
2025-07-19 1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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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돼지 사육 마릿수 줄고, 닭·오리 늘어
올해 2분기 소와 돼지의 사육 마릿수가 작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반면 닭과 오리는 늘었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기준 한우·육우 사육 마릿수는 356만2000마리로 1년 전보다 18만6000마리(5.0%) 줄었다. 비육우(수컷) 출하 대기로 2세 이상 마릿수는 소폭 늘었으나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암소 감축, 번식 의향 감소로 1세 미만 마릿수가 계속 줄고 있다...
2025-07-19 16: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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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망고시루 단종 소식에 '우르르'..."평일에도 3시간 대기"
대전의 명물 제과점 성심당이 올여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망고시루' 케이크를 더는 팔지 않을 예정이란 소식이 알려지면서 구매 경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성심당 대전 본점은 재료 수급 등 문제로 망고시루 판매를 중단했다. 하지만 대전 은행동 부띠끄점에선 아직 단종되지 않아, 마지막으로 망고시루를 구매하려는 이들이 이곳으로 몰리고 있다. 망고시루는 지난해 4월 출시된 케이크로 망고와 생크림이 가득 담긴 케...
2025-07-19 16: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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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병력 있으면 심장질환 위험성 높아
이전에 신체 절단을 경험한 환자는 심장 관련 질환 위험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최혜림 교수, 서울대병원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유정은 교수 공동 연구팀은 ‘미국심장협회지’에 절단 경험 환자들의 심장질환 발병 위험성을 알리고, 적절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립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해 2010년...
2025-07-19 15: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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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25년' 지구 멸망 키트 나왔다...뭐 들었나?
미국에서 지구 멸망 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지구 멸망 밀키트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의 유통기한은 무려 25년에 달한다. 18일(현지시간) NBC 뉴스는 최근 코스트코가 유통기한이 25년에 달하는 지구 멸망 밀키트를 온라인에서 팔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상품의 가격은 79.99달러(한화 약 11만원)로, 제품 안에는 30끼 아침 식사, 80끼 일반식사와 음료 40개가 담겨 있다. 메뉴는 토마토수프, 데리야키 라이스, 마카로니, ...
2025-07-19 14: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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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학대로 재판 선 사회복지사에 1심 유죄·2심 무죄…이유가?
복지시설 아동들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선 사회복지사가 1심에서 유죄, 2심에서는 무죄라는 판결을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2부(김영아 부장판사)는 아동학대(특례법상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사회복지사 A(41)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A씨는 2020~2021년 전남 함평군의 한 복지시설에서 10대 아동들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
2025-07-19 14: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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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률 1위 숙박앱 '야놀자', 배달앱은?
각 부문별 국내 이용자 1위로 메신저는 카카오톡, 택시 호출에서 카카오T, SNS에서는 인스타그램이 꼽혔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난해 부가통신사업 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 플랫폼 이용자들은 SNS로 인스타그램(36.3%)을, 메신저로 카카오톡(93.5%), 검색으로 네이버(52.7%), 택시 호출 플랫폼으로 카카오T(86.6%)를 주 이용 플랫폼이라고 대답했다. 음식 주문 및 배달 앱은 배달의민족(64.9%), 숙박 플랫폼은 야...
2025-07-19 14: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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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객 주의' 고성 앞바다에 1m 상어 나타났다
강원 동해안 앞바다에 상어가 나타나 서핑객의 주의가 요망된다. 16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낮 12시 30분쯤 강원 고성 오호항 동방 약 6.2km 해상에서 길이 약 1m에 둘레 42cm, 무게는 7.5kg인 청상아리가 발견됐다.인 이 상어에 포획 흔적은 없었다. 청상아리는 공격성이 높고 빠르기 때문에 피서객의 주의가 필요하다. 해경은 지자체와 소방에 상어 혼획 상황을 전하고 해수욕장 순찰을 늘리는 등 조치를 취했다. 특히 수중레저...
2025-07-19 13: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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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금시세(금값)는?
19일 현재 국내 금시세, 국제 금시세는 하락세다.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32분 기준 순금 한 돈(3.75g)은 팔 때 404,000원으로 전 거래일 가격보다 2,000원 내렸고, 살 때는 452,0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000원 내렸다. 18K는 팔 때 298,000원으로 직전 거래일 대비 2,000원 하락했고, 살 때 336,0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000원 내렸다. 14K는 팔 때 231,000원으로 전날 ...
2025-07-19 11: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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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주소, 정부가 정확한 도로명주소로 자동 변경해준다
잘못 표기된 주소를 일일이 검수하지 않아도 정확한 도로명주소로 한 번에 변경해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도로명주소 표기에 맞지 않게 관리된 데이터를 도로명 주소 표준에 맞게 전환해주는 '소규모 주소 정제 공공서비스'를 올해 11월까지 시행한다. '주소정제누리집'에서 주소를 입력하면 최신의 도로명주소로 변환된 정확한 주소를 제공하고, 해당 주소를 위치기반 서비스와 통합해 활용할 수 있다. ...
2025-07-19 11:51:01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