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재준 인스타그램 캡처
코미디언 강재준이 지난 3일 열린 'JTBC 마라톤'에서 획득한 메달을 아들의 목에 걸어주어 눈길을 끌었다.
4일 강재준의 인스타그램에서 "새벽 2시 수유 완료하고 현조 목에 걸어준 마라톤 메달. 현조야 아빠 마라톤 뛰고 왔어. 나중에 꼭 같이 뛰자! 육아 동지 여러분 오늘도 육아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아들 현조를 한 팔에 안고 JTBC 마라톤에 참여해 받은 메달을 아들의 작은 목에 걸어주고 있는 모습이다. 아기의 몸집에 비해 큰 메달이 눈에 띈다.
이를 본 '육아 동지' 누리꾼들은 "백일 통잠 마라톤이다. 힘내자", "육아하면서 마라톤 가능하다니 멋지다", "저도 새벽 수유하고 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