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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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네 가족' 됐다...둘째 딸 무사히 출산
입력 2024-10-29 10:24:56 수정 2024-10-29 10: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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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인비 / 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둔 박인비(36)가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28일 박인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희 집 둘째가 세상에 나왔어요! 모두 건강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미역국 사진을 올렸다.

박인비는 지난 7월 둘째 출산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임신한 몸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 선거에 도전했다.

지난해 4월 첫딸을 출산한 박인비는 이제 두 딸의 엄마가 됐다.

박인비는 "출산은 항상 힘들지만 이제 저희는 네 가족이 됐다"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사랑으로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메이저 대회에서 7차례나 정상에 오른 박인비는 2022년 8월 AIG 여자오픈 이후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최근 우승은 2021년 3월 기아 클래식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4-10-29 10:24:56 수정 2024-10-29 10:24:56

#박인비 ,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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