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문 기업 에이원의 리안이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으로부터 휴대용 유모차 시험 결과, 품질·안정성 등 관련 기준을 충족하며 우수한 내구성을 입증받았다.
지난 24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발표한 국내외 주요 브랜드의 휴대형 유모차 시험 결과에 따르면 리안의 레브 휴대용 유모차가 제품 내구성이 우수하고 품질·안정성 등 관련 기준을 충족했다.
앞서 한국소비자원은 영유아와 동반 외출을 위해 필수적으로 구매하는 육아용품이자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휴대용 유모차의 내구성, 사용 편의성, 안전성 등 객관적 정보 제공을 위해 시험 평가를 진행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리안의 휴대용 유모차 레브에 대하여 주행 성능 및 외관 결함, 등받이 내하중, 안전벨트 등 유모차가 구비해야 할 기본 품질을 비롯해 시트 및 등받이, 햇빛 가리개 부위 섬유 재질의 견뢰도, 파열 강도, 저항성 등 섬유 품질을 평가했을 때,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한국소비자원은 자체 내구성 검사를 통해 리안 휴대용 유모차의 안전성이 기준 2배 이상 상회하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휴대용 유모차 중 기본 품질 및 안전성에 이상이 없는 유모차 가운데 접고 펴기 편리한 제품으로 리안 레브를 선정했으며 이는 유명 수입 브랜드를 포함한 국내외 유모차 브랜드 중 유일한 국내 브랜드다. 한 손으로 접고 펴기 편리하며 등받이 각도 또한 한 손으로 손쉽게 조절 가능하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리안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한국소비자원 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품질·안정성 부문에서 우수한 브랜드로 선택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리안 제품의 품질·안정성을 입증하고 신뢰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품질 개발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높이고 더 나은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안은 지난 1월 한국 소비자 포럼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11년 연속으로 유모차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퍼스트클래스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1회 연속 유모차 부문 1위 자리를 유지하며 대중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는 국민 유모차 브랜드로 꾸준히 높은 인지도를 이어오고 있다.
육아 브랜드 리안의 유모차 및 유아 가구 라인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리안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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