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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3억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의 '피스터블 초콜릿'을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된다.
피스터블 초콜릿은 미스터 비스트 크루(팀)의 리더인 지미 도널드슨이 단백질바 회사 대표였던 짐 머레이와 함께 만든 초콜릿이다. 지난 2022년 이후 미국과 유럽, 호주 등에서 100만개 이상 판매됐고 출시 4개월 만에 약 130억 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편의점 CU가 오는 14일 선보이는 이 피스터블 초콜릿은 오리지널, 밀크, 크런키, 디즈넛츠 등 총 6종이다.
밀크 초콜릿은 오리지널 초콜릿에 뉴질랜드 목초 우유를 더했고, 크런키 초콜릿은 밀크 초콜릿에 쌀튀밥을 넣어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디즈넛츠 초콜릿은 땅콩버터 맛이다.
김장웅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최근 편의점 업계는 차별화 신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까지 시야를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글로벌 상품의 국내 도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5-09-05 09:51:11
수정 2025-09-05 09:5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