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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이달 7개 영유아학교 시범 운영한다

입력 2024-09-05 08:49:12 수정 2024-09-05 08: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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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유치원·어린이집 통합을 위해 영유아학교 7개를 선정해 이달부터 시범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유보통합 기관 공모를 통해 올해 영·유아학교 시범운영에 참여할 유치원과 어린이집 7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포함한 서울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7곳이다. 이들 기관은 시범 운영 기간에 ▲ 충분한 운영시간 및 일수 보장 ▲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 교원 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범운영기관 원장 협의체를 구성하고, 아이행복 현장교사단, 교육과정 및 행·재정 지원 컨설팅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통해 서울시 교육·보육기관의 질적 개선과 바람직한 유보통합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4-09-05 08:49:12 수정 2024-09-05 08:49:12

#서울 , #영유아학교 ,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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