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동주 인스타그램 캡처
서세원의 딸 서동주(41)가 재혼 소식을 알렸다.
29일 서동주의 소속사 오네스타컴퍼니는 서동주가 내년 서울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동주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과 함께 "뮹뮹아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올렸다.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2010년 재미교포 일반인과 결혼해 2014년 이혼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뒤 2019년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현지 로펌에서 근무했다. 2021년부터는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서동주의 모친 서정희도 지난해 6살 연하 건축가인 김태현 씨와 연애 중이라고 밝혀 관심을 받았다. 최근 한 방송에서 "남자친구와 지금까지 4년 동안 하루도 안 빼고 만났다"고 밝혀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