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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개팅 앱을 보유한 러브테크(Love-Tech) 기업 큐피스트가 자사의 '글램'이 지난 7월 여성이 가장 많이 사용한 소개팅 앱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는 전체 사용 시간과 사용자를 기준으로 상위 3사를 비교한 결과, 올해 7월 여성 사용 일수, 사용 시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낸 앱은 '글램'이라고 소개했다.
모바일인덱스 기준 여성의 월평균 사용 일수는 글램이 15.57일로 1위였고, 2위는 12.32일, 3위는 11.53일이었다. 여성의 사용 시간도 글램은 207분으로 가장 많았고, 2위는 182분, 3위 137분 순으로 나타났다.
글램은 일정 시간 앱 사용을 유지하는 비율을 나타낸 유지율에서 남녀 전체 65%였고, 여성 유지율에서도 글램이 65%로 확인돼 2, 3위보다 최대 23% 높았다.
큐피스트 관계자는 "'탈퇴하세요, 함께'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꾸준히 매칭 경험을 개선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알고리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