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인스타그램
방송인 정주리가 다섯 아이를 둔 다둥이 엄마가 된다.
지난 17일 정주리는 자신의 SNS에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다"며 "(가장 최근 태어난 자녀인) 도경이는 막내가 아니라 넷째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는 정말 막내가 맞을까"라며 "넷이나 다섯이나 (다를 바 없다). 일곱 식구의 앞날을 축복해 달라"고 전했다.
현재 임신 4개월 차인 정주리는 최근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정주리는 흰색 임부복을 입고 두 손으로 배를 쓰다듬으며 행복하게 웃고 있다. 유독 볼록 나온 배에 대해서는 "만삭 사진이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2005년 SBS 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정주리는 예능 '웃찾사', '무한걸스',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해왔다.
이후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아들 넷을 출산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