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곧 '젤리'(태명)를 만난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야네는 17일 오전 자신의 SNS에 "저 젤리 출산하러 가요. 사실 오늘 유도 분만으로 입원하기로 하고 어젯밤 잠들었는데, 새벽 3시에 진통이 오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젤리 넌 참 기가 막히는구나. 근데 아직까지도 이게 진진통 맞나 싶긴 하지만 이렇게 규칙적으로 배가 아파 본 적이 처음이라, 맞겠죠?"라고 말했다.
아야네는 "새벽에 당황하지 않고 진통 어플 켜고 검색 엄청 하고 그래도 아직은 7~10분 간격이라 원래 입원하기로 한 시간에 병원을 향하고 있다"라며 "진통 시작하면 긴장할 줄 알았는데 나 아직 왜 여유롭지, 일생에 한 번 뿐인 '첫 출산' 기쁜 마음으로 다녀오겠다, 젤리야 드디어 만난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해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