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SG닷컴 포스터 / 연합뉴스
SSG닷컴은 여름을 맞아 신선식품의 품질을 보장하는 '신선보장제도'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SSG닷컴이 2019년 3월 네오센터 배송상품부터 도입해 온 신선보장제도는 2022년 7월 전국 PP(집품·포장)센터 배송상품으로 확대됐다.
SSG닷컴 고객이라면 '새벽배송'이나 '쓱배송'으로 받은 신선식품의 선도가 떨어진다고 느낄 경우 조건 없이 교환·환불받을 수 있다. 단 상품 상세 페이지에 신선보장 배너가 있는 상품이어야 한다. 온라인에 상품 사진을 올리면 간편하게 접수된다.
SSG닷컴은 물류 시설과 배송 차량에 냉장 및 냉동 시스템을 완비하는 등 콜드체인 물류 인프라를 통해 배송 과정에서 상품이 적정 온도를 벗어나지 않도록 힘쓴다.
차량 내부 온도가 실시간 모니터링되며, 하절기 냉장 및 냉동상품 배송 시 아이스팩을 추가로 투입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쓱배송은 예약 배송 형태로 운영되며 새벽배송은 최대 9시간까지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보랭가방 '알비백'을 활용하는 까닭에 보관 과정에서 변질할 가능성도 작다"며 신선한 먹거리 배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