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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소재 유치원에서 체험학습을 간 원아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 당국이 조사 중이다.
9일 오후 2시 22분쯤 한 사설 물놀이장에서 유치원생 10명과 인솔 교사 2명이 구토와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진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물놀이장에 입장하기 전에 외부에서 사 온 도시락을 먹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 보건당국은 아동과 교사가 먹은 음식 등을 수거해 검사를 의뢰하는 등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