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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새로 공개할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6'의 국내 출고가가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프랑스에서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후 3시에 갤럭시 신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갤럭시 Z6(플립6·폴드6)의 국내 공식 출시일은 24일이다. 사전 예약은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8일 국내 이동통신 업계 등에 따르면 갤럭시Z6 시리즈의 국내 출고가는 부품 원가 상승으로 전작보다 10만원가량 오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내 갤럭시 Z 플립6 예상 출고가는 약 148만(256GB)~164만원(512GB), 갤럭시 Z 폴드6 예상 출고가는 약 221만(256GB)~237만원(512GB)이다.
미국 내에서는 전 모델보다 100달러 정도 인상돼 올해 신형 플립6(256GB)의 출고가는 1099.99달러, 폴드6(256GB) 출고가는 1899.99달러가 예상된다. 여기에 미국의 소비세율 5∼10%가 붙게 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