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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프 성공' 박나래, 다이어트 후유증 고백…'이런 증상' 조심해야
입력 2025-07-01 15:23:14 수정 2025-07-01 15: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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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가 다이어트 후유증을 고백하며, 급격한 다이어트 이후에 찾아올 수 있는 각종 후유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 박나래는 이후 피로감과 추위 등으로 인해서 힘들다고 말했다. 극심한 다이어트로 인해 찾아올 수 있는 후유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MBC '나 혼자 산다'

▲탈모
다이어트 도중에 혹은 이후에 생기는 탈모는 흔한 증상이다. 급격한 체중 감량으로 인해 영양 부족, 스트레스 증가 등이 발생하면 모발 성장이 억제되기 때문이다. 특히 단백질, 철분, 아연 등의 부족은 탈모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

▲호르몬 불균형
다이어트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와 영양 부족을 경험하면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월경 불순, 불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성기능 저하, 근육량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피로감
무리한 다이어트는 극심한 피로감도 동반한다. 영양 섭취 부족, 운동량 증가, 스트레스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전반적인 에너지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것. 이로 인해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울 정도의 피로감이 지속될 수 있다. 특히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피로감이 더욱 악화할 수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집중력 저하
불균형한 식이요법을 지속하면 스트레스와 영양 부족이 겹쳐 집중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뇌 기능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인지 능력이 저하되고 주의력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극심한 피로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업무 수행 능력과 집중력 유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골밀도 감소
다이어트를 하면서 칼슘, 비타민D 등의 섭취가 부족하면 골밀도 감소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골밀도 감소는 골절 위험 증가, 만성 통증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5-07-01 15:23:14 수정 2025-07-01 15: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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