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우혜림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출신 우혜림이 첫째 출산 후 2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5일 우혜림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
우혜림은 "시우(첫째 아들)에게 동생이 생겼다. 둘째라 그런지 배도 훅훅 나온다. 첫째 때랑은 준비 기간부터 증상들까지 하나하나가 정말 다르다"며 기쁜 심정을 표현했다.
우혜림은 현재 임신 13주차로, 아기 태명은 땡콩이라고 밝혔다. 우혜림은 "건강하게 만나자 베이비"라며 둘째에게 인사했다.
우혜림의 소속사 웨이브엔터테인먼트는 "우혜림씨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우혜림씨는 태교와 함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과 결혼해 2년 뒤 아들 시우를 품에 안았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