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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딸 수리, 아빠 성 뗐다...'수리 노엘'
입력 2024-06-24 13:18:08 수정 2024-06-24 13: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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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페이지식스(Page Six) X 사진 캡처


할리우드 스타이자 '탑 건', '미션 임파서블' 등 시리즈의 주인공인 톰 크루즈(61)의 딸 수리 크루즈(18)가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아버지의 성(姓)을 뗀 이름을 사용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전날(22일) 뉴욕 라가디아 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 안내 책자에 수리의 이름이 '수리 크루즈' 대신 '수리 노엘'로 표기됐다고 보도했다.

수리가 사용한 '노엘'이라는 이름은 그의 엄마이자 할리우드 스타인 케이티 홈즈의 미들네임이다. 지난 5월에 열린 연극에서도 수리는 자신의 이름을 '수리 노엘'로 올렸다.

한편 수리는 2006년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 사이에서 태어났다. 수리가 6살이던 2012년 둘은 이혼했고, 사유는 톰 크루즈의 종교(사이언톨로지)로 인한 갈등으로 알려져 있다.

수리가 서류상으로도 이름을 변경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매체는 전했다. 수리는 현재 뉴욕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으며 올가을 카네기멜런 대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4-06-24 13:18:08 수정 2024-06-24 13:20:11

#수리 , #톰크루즈 ,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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