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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유보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내달 '유보통합추진단'(이하 추진단)을 부교육감 직속 기구로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추진단은 어린이집·유치원 통합기관 모델을 운영하고, 영유아 보육 사무를 교육청에 안정적으로 이관하는 등 본격적인 유보통합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또 교육부·서울시와 협력 체계를 만들고, 영유아 교육·보육 관련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부교육감 직속의 추진단을 신설해 관계 부서가 협력하여 효과적인 정책 추진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며 유보통합으로 영유아 모두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4-06-20 10:46:29
수정 2024-06-20 10:4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