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배우 김윤지 인스타그램 캡처
내달 초 출산을 앞둔 배우 김윤지가 임신 35주 차에도 날씬하고 탄탄한 '레깅스핏' 몸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6월 10일 김윤지는 자신의 SNS에 "Just thankful. 35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짧은 영상에는 김윤지가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의 여러 동작을 취하며 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윤지는 현재 임신 35주차로 만삭이지만, 여전히 D라인 외에는 군살 하나 없이 날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멋지다. 산후 다이어트 중인데 더 본받아야겠다", "임산부가 이렇게 이쁠 수 있냐. 완벽 그 자체다", "순산 안 하실 수가 없다. 이렇게 아름다운 임산부 처음 본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4월 뒤늦게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김윤지는 "영화 홍보 때문에도 그랬고 계속 일하게 돼서 임신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 티가 나면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티가 빨리 잘 안 났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가수 겸 배우인 김윤지는 지난 2021년 국악인 김영임과 코미디언 이상해 부부 아들이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최근 김윤지는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에 출연했고, 3주간 전 세계 시청 1위를 기록하며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