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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공공기관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2일 서울시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아르바이트는 서울시청과 시 투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행정업무 보조, 홍보활동, 민원 안내 등 여러 업무를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직무 중 희망하는 기관과 분야를 선택해 일할 수 있다.
특화 분야에서는 동영상 콘텐츠 제작, 박물관 전시, 감염관리 등 전문적 업무도 해볼 수 있다.
19~29세 시에 주민등록지를 둔 청년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자격심사 및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생활이 어렵거나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대학생을 배려해 모집 인원의 30%는 기존처럼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2자녀 이상 가정,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자격을 가진 자로 선발한다.
근무 시간은 주 5일 하루 5시간(점심시간 별도)이며, 다음 달 1일부터 8월 2일까지 5주 동안 최대 155만원가량 급여를 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 청년은 거주지 소재 구청에 문의하면 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