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웨더아이 제공)
제1호 태풍 에위니아가 30일 일본 도쿄 앞바다로 북상한 뒤 6월 1일 전에 소멸 과정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에위니아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1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 980hPa, 최대풍속 시속 115km(초속 32km)로 강도 '중'을 나타내던 에위니아는 29일 늦은 오후부터 강도가 약해질 전망이다.
이후 31일부터 강도가 '중' 아래 수준으로 약해져 다음날인 6월 1일 오전 9시 전에 소멸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도쿄 쪽을 향해가는 에위니아는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겠다.
에위니아는 폭풍의 신을 의미하는 단어로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