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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주식 관련 세금에 대한 납세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책자인 '주식과 세금'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인 '주식과 세금'은 주식거래의 기초상식부터 주식 취득, 보유, 처분까지 단계별 세금 문제와 절세 방법, 자주 하는 실수 등을 담았다.
국세청은 납세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76개의 문답 형식으로 책자를 구성했고,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그림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특히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절세 조언과 자주 발생하는 실수 사례 등을 소개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증여재산 공제 활용 ▲양도소득 기본공제 활용 ▲양도손실 관련 절세 ▲대주주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세율을 잘못 적용한 사례 ▲상장주식 장외거래 신고 누락 사례 ▲특정 주식에 적용되는 일반 누진세율(6~45%) 미적용 사례 등이 실렸다.
주식과 세금 책자는 국세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며 누구나 볼 수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