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SNS 캡처
홍준표 대구시장이 5일 어린이날 열린 '제46회 어린이 큰잔치'에 참석해 어린이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5일 홍준표 시장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는 5일 열린 어린이날 행사 현장과 홍 시장의 축사 등이 담겼다. 영상에서 홍 시장은 어린이에게 '꿈을 가지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홍 시장은 "여러분한테 오늘 말씀드릴 것은 꿈을 갖고 살자(는 것)."라며 "꿈과 희망을 갖고 살자. 현실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꿈을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것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어린이 여러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대구시정도 그 방향으로 잘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영상에는 '준표형과 함께하는 어린이날'이라는 자막이 함께 등장했고, 이어 홍 시장이 앉아있는 곳으로 찾아와 싸인을 받아가는 한 어린이의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이와 함께 '준표형이 있다면 어린이들도 싸인 받는다...'라는 자막이 올라와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한편 대구시는 5일 열린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서 공연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등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무대 행사로 마술공연, 벌룬아트, 인형탈 댄스공연, 어린이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졌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