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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 많이 사용하는 트래블 체크카드는 주로 어디에서 사용했을까?
신한카드는 자사 빅데이터연구소가 신한카드 쏠(SOL)트래블 체크 회원 수 50만 돌파를 맞아 회원들의 해외 사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일본에서는 편의점에서, 미국에서는 스타벅스에서 사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해외 이용 기록이 있는 전체 고객의 40.7%가 일본에서 이 카드를 사용했다.
일본에서는 세븐일레븐(11%), 패밀리마트(10%), 로손(9.4%) 등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편의점에서 약 30%가 사용됐다. 베트남에서는 85.3%가 그랩을 이용할 때 이 카드를 사용했다.
미국에서는 스타벅스에서 10.5%가 사용돼 2위인 맥도날드(2.6%)에 비해 4배 많은 고객이 이용했다.
연령대별 발급 고객 중에는 ▲20대 15.2%, ▲30대 13.2% ▲40대 8.9% ▲50대 7.5% ▲60대 이상 5.8% ▲10대 4.2%가 해외에서 사용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