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어린이 텃밭교육’ 신청안내문 / 용산구청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자연아 놀자! 텃밭놀이터'를 5~7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텃밭놀이터는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과 친해지는 생태 환경교육이다.
지역 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6~7세 아동이 대상이며, 5월부터 7월 첫 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용산가족공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총 19회 교육이 진행되며 회당 정원은 15명이다. 인솔 교사는 2명 이상 배치된다.
5월 '봄에 태어난 친구', 6월 '땅속에 살아요', 7월 '물에서 살아요' 등 매월 다른 주제로 가족공원 텃밭·연못에 서식하는 개구리나 나비, 개미, 지렁이와 각종 수생식물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담당자 이메일로 이달 2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