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아리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려욱과 걸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가 5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
려욱은 29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편지에서 려욱은 "오래전부터 고민해왔고, 멤버 및 회사 분들과의 오랜 상의 끝에 오는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아리)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됐다"며 "이런 소식에 놀랐을 여러분(팬들)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저의 결정을 응원해주고 힘이 돼준 멤버들, SM 회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려욱과 2012년 걸그룹 타히티로 데뷔해 배우로도 활약하는 아리는 2020년부터 공개 연애를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5-03-29 14:33:13
수정 2025-03-29 14:3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