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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덮친 황사에 '대기질 나쁨'…토요일도 지속

입력 2024-03-29 11:25:07 수정 2024-03-29 11: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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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은 황사로 인한 ‘대기질 나쁨’으로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겠다.


전국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에서 '매우 나쁨'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오전 8시 기준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 농도를 보면 서울 440㎍/㎥, 인천 349㎍/㎥, 경기 424㎍/㎥, 강원 329㎍/㎥, 충남 213㎍/㎥, 세종 190㎍/㎥, 충북 191㎍/㎥ 등 중부지방 대부분의 지역이 매우 나쁨 수준 기준치(151㎍/㎥ 이상)를 훌쩍 넘어 있다.

수도권과 강원은 초미세먼지(PM2.5) 농도도 높은 상태로 인천 강화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발령됐다.

낮 최고기온은 11~21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경우 남해동부 먼바다·제주남쪽 바깥 먼바다·제주남동쪽 먼바다에 이날까지 동해먼바다에 30일까지 바람이 시속 35~60㎞(10~16㎧)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겠다.

대기질은 토요일인 30일에도 나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4-03-29 11:25:07 수정 2024-03-29 11:25:07

#제주남동쪽 먼바다 , #남해동부 먼바다 , #황사 , #대기질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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