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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된 KTX, 동갑내기 승객에 '특실' 쿠폰 쏜다

입력 2024-03-13 12:03:01 수정 2024-03-13 22: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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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wonderland / Shutterstock.com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4월 1일 KTX 개통 20주년을 맞이한다. 곧 스무살 생일이 되는 KTX는 동갑인 2004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특실 업그레이드 쿠폰' 증정 이벤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1~2월 KTX를 이용한 2004년생 승객 약 7만명으로, 이 기간에 KTX를 많이 탄 20명에게 4월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특실 업그레이드 1개월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2024명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특실 업그레이드 1회 쿠폰'을 준다.

당첨 결과는 14일 모바일앱 '코레일톡'과 코레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문자 메시지가 간다.

코레일 관계자는 "20년간 KTX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열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4-03-13 12:03:01 수정 2024-03-13 22:34:44

#KTX , #한국철도공사 , #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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