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의 13번째 생일을 맞아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이 인형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흥원 4층 라키비움과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을 방문한 모든 초등학생 어린이에게 엄마까투리 인형을 나눠준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1년 3월 12일 경북 안동 출신 대표 동화작가인 권정생 선생의 '엄마 까투리' 원작 동화로 만들어진 극장판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세상에 처음 공개된 날을 기념해 이번 이벤트가 기획됐다.
이후 엄마까투리는 경북도, 안동시, 진흥원, 제작사 퍼니플럭스, EBS의 참여로 2016년 8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방영되기 시작했다.
올해로 13번째 생일을 맞은 엄마까투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어린이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애니메이션이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엄마까투리 TV 시리즈 6편을 제작 중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