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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가장학금 150만명, 근로장학금 20만명으로 대폭 확대"
입력 2024-03-05 14:48:55 수정 2024-03-05 14: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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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책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국가장학금 제도 확대를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17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현재 100만명인 국가장학금 수혜 대상을 150만 명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청년들이 걱정 없이 공부하고 일하며,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하겠다"며 "경제적 여건 때문에 공부할 기회를 놓치는 청년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 "공부와 일을 병행하여 학교 안팎에서 학비와 생활비를 벌 수 있도록 근로장학금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히며 "현재 12만명이 지원받고 있지만 내년부터 20만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주거장학금도 신설해 연 240만원까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4-03-05 14:48:55 수정 2024-03-05 14:48:55

#국가장학금 , #윤석열 ,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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