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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가 4일부터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여름을 앞두고 이 같은 서비스를 30일까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고객이 직접 사용 중인 에어컨을 작동시켜보고, 리모컨 동작, 냉방 시험, 먼지 필터 세척 등을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한 다음,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었다면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체계적인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청 고객은 출장비를 비롯한 공임비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에어컨 점검에 스마트싱스 앱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앱 내 '에어컨 인공지능(AI) 진단 푸시 알림'을 발송하는 등 앱과 연동된 에어컨의 냉매 상태, 정상 동작 여부 등을 쉽고 정확하게 점검할 수 있다.
사전점검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와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도 마찬가지로 사전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서비스는 여름이 되기 전 엔지니어가 TV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 출장 서비스를 위해 집에 방문할 경우 에어컨을 추가 점검해 주는 '플러스점검 서비스'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