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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마지막 만남'은 언제?...3일 간 종일 방사
입력 2024-02-19 11:07:04 수정 2024-02-19 11: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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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관광 홈페이지 '관광소식' 캡처


'푸공주', '푸뚠뚠'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받아 온 푸바오가 3월 3일까지 일반인들을 만난다.

에버랜드는 동물 항공 운송 전 검역 절차를 위해 내달 3일까지만 푸바오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지막 공개일 이후 푸바오는 판다월드 내실에 들어가 특별 건강 관리를 받고, 이송 케이지 적응 훈련 등 검역 준비를 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판다월드 운영시간 내내 푸바오를 방사할 계획이다. 현재는 쌍둥이 판다와 교차 방사를 하기 위해 푸바오를 오후 시간에만 방사하고 있다.

또 마지막 공개일인 3일에는 유튜브를 통한 라이브 방송도 검토 중이다. 4월 운송 일정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에버랜드는 판다월드에서 중국으로 가게 될 푸바오와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오는 25일부터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는 푸바오에게 하고 싶은 말과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푸바오 응원 댓글 이벤트가 열린다. 에버랜드는 댓글 작성자 중 10명을 추첨해 에버랜드 이용권과 푸바오 기념 굿즈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판다 가족 테마 갤러리 '바오 하우스'에서도 푸바오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4-02-19 11:07:04 수정 2024-02-19 11:40:48

#푸바오 , #중국 , #에버랜드 , #판다월드 , #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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