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스톡
오는 14일부터 한반도 최신 국토위성 영상을 온라인에서 곧장 확인 가능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정보플랫폼에서 국토위성 기반 영상지도 제공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는 위성에서 촬영한 영상의 위치 정확도와 해상도를 높인 것으로, 크기가 10GB 정도라 다운로드에 시간이 걸리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다운로드나 전문적 소프트웨어 없이도 웹페이지에서 관심 지역의 최신 국토위성 정사영상을 볼 수 있다.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하는 민간 검색포털의 영상지도는 보통 1년 단위로 갱신되는데, 국토위성플랫폼에서 최신 모습을 더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원하는 정보를 더 쉽게 검색할 수 있게 행정구역 단위 검색, 관심 영역 지정 기능을 추가했다. 여기에 '우리 동네 최신영상' 콘텐츠도 추가됐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4-02-12 13:15:52
수정 2024-02-12 13: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