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스톡
정부가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의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중학교 입학생은 Tdap(또는 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1차(여학생만 대상) 등 3종을 맞은 상태여야 한다.
초·중학교 입학생 보호자들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예방접종 명세를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과거 백신 접종 후 심한 알레르기 반응 등을 일으켜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다면 진단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 사유를 전산 등록해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각 학교와 보건소는 입학 후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입학생에게 접종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5-02-06 14:27:36
수정 2025-02-06 14:2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