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맹금류 사진을 부착한 서울교통공사 /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2·6호선 합정역에서 역사 내로 통하는 계단 초입에 독수리 등 맹금류 사진이 부착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합정역 1번 출구인데 저 독수리 사진 뭐임?"이라는 글과 함께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합정역 1번 출입구에 흰머리수리 사진이 인쇄된 종이가 가운데에 붙어 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합정역에 비둘기가 역사 안으로 들어온다는 민원이 접수되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5-02-02 13:27:29
수정 2025-02-02 13: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