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 / 사진 = 연합뉴스
이영애가 20년 만에 MBC 드라마 '대장금'으로 다시 돌아온다. 가제는 '의녀 대장금'으로 올해 10월 첫 촬영에 들어간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인기리에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은 중국, 일본, 이란 등으로 수출되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30일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는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의 주연배우로 이영애를 캐스팅하고, 드라마 작가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제목은 달라질 수 있으며, 의녀가 된 장금이(서장금)의 일대기가 담길 예정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