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호흡기바이러스 질환도 유행탄다? 종류별 환자 증감 있어
입력 2025-01-29 16:46:53 수정 2025-01-29 16:46:53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셔터스톡

호흡기 감염병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시기마다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29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질병관리청과 함께 호흡기 바이러스를 모니터링한 결과 지난해 11월 광주 호흡기 감염병 원인 병원체는 리노바이러스(28.2%), 아데노바이러스(20.7%)가 가장 많았다.

이후 12월에는 기존 코로나바이러스(18.4%)와 리노바이러스(18.1%)가 유행했다. 그러던 중 새해 들어 1월 3주 차까지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20.4%), 인플루엔자바이러스(19.4%)가 앞으로 치고 나오는 모양새를 보였다.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로 생기는 급성 호흡기감염증은 전파경로나 증상이 유사해 증상으로는 비슷하게 보인다.

하지만 영유아는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 중증 감염까지 진행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김종필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신종감염병과장은 "급성 호흡기감염증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로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5-01-29 16:46:53 수정 2025-01-29 16:46:53

#호흡기바이러스 , #종류별 , #질환 , #유행 , #환자 , #증감 , #호흡기바이러스 질환 , #종류별 환자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