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tterstock여성가족부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이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 1천400여개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전국 250개 기관에서 청소년 7천561명이 참여하는 '2024 국립청소년수련시설 동계캠프'를 열어 농어촌 지역과 인구감소 지역 청소년 등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 고흥의 국립 청소년 우주센터에서는 '동계 가족 캠프'를 열어 천체관측, 우주인 훈련 장비 체험 등을 제공한다.
전북 김제에 있는 국립 청소년 농생명센터는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식량작물 조직배양 실습, 동식물의 구조와 기능 관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겨울방학 생명과학캠프'를 마련했다.
이 밖에 동화책 만들기, 떡 공방 체험, 장구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이 겨울 방학 기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e) 청소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4-12-28 16:29:00
수정 2024-12-28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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