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Living

LED스탠드, 어떤 게 좋을까?

입력 2023-11-28 13:08:20 수정 2023-11-28 13:08:20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셔터스톡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발광다이오드 스탠드 제품 간 평가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12개 브랜드의 LED 스탠드 제품을 시험 및 평가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넥소버, 노브랜드, 듀플렉스, 레토, 루미앤, 무아스, 반디, 브리츠, 삼성전자, 삼정, 프리즘, 필립스 등 12개 브랜드 제품이다.

LED 스탠드의 경우 방 중심에 있는 조명을 보완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만큼 조도가 일정 수준 이상이면 눈의 피로도가 높아질 수 있다.

12개 제품 가운데는 레토, 반디, 브리츠, 삼성전자, 삼정, 필립스 등 6개의 조도가 1천500lx 이하로 한국산업표준 성능 기준을 충족했다.

조도의 균일성은 레토, 반디 등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노브랜드와 프리즘 등 2개 제품은 보통 수준이었다.

노브랜드, 듀플렉스, 루미앤, 무아스, 반디, 브리츠, 삼성전자, 삼정, 프리즘, 필립스 등 10개 제품은 빛 깜빡임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품질이 우수했다. 자연광과 유사한 빛을 잘 구현한 제품은 듀플렉스, 브리츠, 필립스 등 3개 제품이었다.

소비 전력당 밝기를 나타내는 광 효율은 무아스 제품이 가장 높았고, 프리즘이 가장 낮았다. 제품 간 광 효율 차이는 최대 1.9배 벌어졌다.

하루에 3시간 작동하는 조건으로 측정한 연간 전기요금은 1400원∼2400원으로 대체로 저렴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3-11-28 13:08:20 수정 2023-11-28 13:08:20

#스탠드 제품 , #발광다이오드 스탠드 , #한국소비자원 , #LED , #LED스탠드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