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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전산망이 접속 지연됐다가 1시간 만에 복구됐다.
23일 조달청에 따르면 조달청 나라장터 등 전산망이 23일 오전 9시 19분부터 접속이 안 됐다가 1시간 뒤인 오전 10시 20분쯤 정상 복구됐다.
조달청은 이번 나라장터 등 행정전산망 불통은 해외로부터 집중접속에 따른 과부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이용약관'에 따라 장애시간 동안 제출마감일시가 도래한 1600여건의 입찰공고는 즉시 연기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나라장터는 2002년 개통된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으로 조달업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