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 루 쿠마가이 인스타그램
배우 다니엘 헤니와 아내 루 쿠마가이 부부가 '조용한 결혼식'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루 쿠마가이는 14일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파리 여행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아름다운 파리의 풍경과 함께 다니엘 헤니와 보내는 행복한 일상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함께 서점을 구경하고 손을 잡고 거리를 산책했다.
또 파리 에펠탑 앞에서 포옹하며 달콤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는 지난달 10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루 쿠마가이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일본계 모델 겸 배우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2018년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결혼을 알리며 "(열애설) 당시 친구였던 두 사람은 이 일을 계기로 서서히 연인으로 발전하였으며, 최근 양가 가족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식을 올렸다"며 "사전에 소식을 전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