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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미우새'서 이혼 발표 당시 일화 고백

입력 2023-10-20 14:30:12 수정 2023-10-20 14: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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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황정음이 이혼 발표 당시 보도 전날 가족들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다고 고백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 중인 황정음이 스페셜 MC로 등장한다.

이날 황정음은 모벤져스를 위한 애교를 선보이는가 하면 그러면서도 “이젠 못하겠다”라며 고개를 내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황정음은 “가족들은 제 악역 연기를 보고 원래 성격 나왔다고 이야기한다”라며 악역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20년 이혼 조정 소식을 전했다가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한 황정음은 그간의 일들을 처음으로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정음은 이혼 기사 보도 하루 전날 가족들에게 사실을 알렸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딸의 이야기를 들은 부모님의 반응에 오히려 더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황정음은 “다시 잘 합친 것 같다”라며 남편과의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하게 된 숨은 사연을 공개했다.

황정음 출연분은 오는 22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3-10-20 14:30:12 수정 2023-10-20 14:30:12

#황정음 , #미운우리새끼 , #7인의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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