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린데만 인스타그램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결혼한다.
지난 4일 다니엘 린데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러한 소식을 알렸다.
린데만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라며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오는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한국에서 보낸 15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아요"라며 "여러분과 화면에서든 무대에서든 더 많은 소통을 하며 더욱 발전하는 방송인, 음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와 '톡파원 25시' 등에 출연하며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또한 피아니스트로서도 활약하며 지난해 4월에는 새 피아노 싱글 '앤드 쉬 세드 익스큐즈 미'를 발표하기도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