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스톡
6일 오전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출근길 시민들의 복장이 두꺼워졌다. 추석 연휴 동안 반소매 옷차림을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이날은 경량 패딩을 입고 출근하는 시민들이 많았다.
또 목에 냉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스카프를 두른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20분 기준 서울 11.4도로 쌀쌀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탓에 점심에는 외투를 벗고 활동하다 저녁이 되면 다시 외투를 입는 사람들이 늘었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 기온은 4~14도, 낮 최고 기온은 20~24도로 예상된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