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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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유튜버 '흔한남매' 부부에서 부모로…임신 소식 전해
입력 2024-10-02 12:37:01 수정 2024-10-02 12: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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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흔한남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유튜브 구독자 263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희극인 부부 ‘흔한남매’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흔한남매’에는 ‘오늘 영상은 흔한남매가 아닌 흔한부부 영상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장다운은 “저희가 2세를 계획 중이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아기가) 찾아오게 되어서…”라며 운을 띄웠다. 장다운은 “이틀 전에 얼리 임신 테스트기라는 게 있어서 해봤다. 어제, 오늘 다 해봤는데 (선명한 두 줄이었다)”면서 “너무 떨리잖아”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장다운은 “오늘 서프라이즈로 임밍아웃을 해보도록 하겠다”라며 이벤트를 준비했다.

반려견과 산책을 나갔다 귀가한 남편 한으뜸은 벌레를 잡아달라는 장다운의 요청에 옷장을 열었고, 옷장 한쪽에 붙어있는 ‘아빠, 안녕?’이라는 문장과 임신 테스트기 2개를 발견하고 놀랐다.

연이어 “오 마이 갓!”이라고 외치던 한으뜸은 개그맨 특유의 재치로 “코로나 아니야?”라고 아내 장다운에게 물으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함께 앉은 두 사람은 “냐하(구독자 애칭) 여러분들, 많이 놀라셨을 거다. 이 기쁜 소식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일단 ‘흔한 쀼의 자식’이라서 태명은 ‘흔식이’라고 지었다. 이 귀한 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4-10-02 12:37:01 수정 2024-10-02 12:37:01

#흔한남매 , #장다운 , #한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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