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관찰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임영웅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13%에 비해 3.1%P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올해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임영웅은 "어느 팬의 아드님이 '어머니가 영웅씨 TV 나오기만 기다리시다가 돌아가셨다'는 메시지를 보내셨다"며 "할머니도 '미우새'에 나가라고 하셔서 섭외에 응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임영웅은 또 자신의 콘서트 표를 구하기 어렵다는 팬들의 반응에 직접 예매를 시도해봤다며 "시작하자마자 대기만 50만 명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된 배우 임원희와 그를 응원하기 위해 동행한 가수 탁재훈, 이상민, 김종민의 여행이 방송됐다.
또한 임영웅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