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바디케어(대표 김우성)에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프라이빗 임산부 전용 수중운동시설 및 임산부 하이드로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산전산후운동을 원하는 임산부 및 산후 여성을 위해 4단계 정화 설비와 염소, 오존 2단계 살균단계를 갖춘 수질 관리 시스템, 임산부 및 출산 후 1년까지 산후 여성만 이용 가능한 탈의실, 개별 샤워장을 갖췄다. 수온은 임산부에게 적합한 29도에서 31도 사이를 유지하고 임산부나 출산 후 산모 중 불편함이나 통증이 있는 이들을 위해 전문적인 임산부 하이드로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산부 하이드로테라피 수업은 동시간 2명만 진행, 10회 기준 20명을 한 달 최대 등록 인원으로 제한해 등록 산모 회원들의 원활한 예약과 샤워장 이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수중운동이 임산부에게 좋다는 사실은 많이 알고 있으나 일반 수영시설의 경우 수질에 대한 우려나 탈의실 등의 문제로 임산부가 이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수중에서는 물의 점성(Viscosity)으로 인해 빨리 움직일수록 저항이 커져 덤벨이나 바벨 없이도 다양한 운동이 가능하다. 또 몸을 띄워주는 부력(Buoyancy)으로 인해 본인 체중과 지면으로부터 오는 충격을 줄이므로 부상 위험 및 관절 부하를 감소시켜 임산부와 출산 후 산모에게 최적의 운동 환경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수압(Pressure)으로 인해 부종이 있는 사람이 물 속에서 발목을 움직이는 여러 동작을 하면 마사지, 압박스타킹, 폼롤러를 함께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맘스바디케어 관계자는 "수중운동이 임산부에게 좋다는 것은 다 알고 있으나 현재 임산부가 이용 가능한 수영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이유로 현재 많은 산모들의 문의와 등록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임산부,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 중 힘들어 하는 분에게는 맘스바디케어 하이드로 테라피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임산부 산전산후 수중운동 및 프라이빗 하이드로테라피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맘스바디케어 홈페이지 및 전화 등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키즈맘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