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국가대표팀 황선우 선수가 운전 중 보행자와 접촉 사고를 낸 뒤 현장을 이탈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충북 진천경찰에 따르면 황선우는 13일 저녁 7시 반쯤 진천 선수촌으로 입촌하다 길을 건너던 80대 노인과 부딪히는 사고를 내고 현장을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선우는 선수촌에 입촌한 뒤 차량이 파손된 사실을 확인했고, 자신이 사고를 낸 것 같다고 경찰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수영연맹은 관계자를 현장으로 보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3-08-14 13:27:04
수정 2023-08-14 13:2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