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 5개 도시철도의 기본요금이 10월 7일부터 150원 인상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와 관련된 공청회를 내달 4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개최한다.
요금 인상 대상 경기지역 도시철도는 ▲의정부 경전철 ▲용인 경전철 ▲김포 도시철도 ▲5호선 연장 하남선 ▲7호선 연장 부천 구간 등 5개 노선이다.
그동안 수도권 통합환승요금 적용에 따라 한국철도공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같은 요금 체계로 운영됐다.
앞서 서울시는 전철 기본요금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해 10월 7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인천 역시 이용 요금을 인상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